안녕하세요! 갑자기 노래 추천 글로 돌아온 세이입니다. 조금 갑작스럽진 않으셨을까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렇지만 앞으로 조금 더 꾸준히 글을 쓰기 위해서 제가 좋아하는 게 뭘까 생각해 봤더니 노래 듣는 걸 참 좋아하더라고요. 사실 한국분들이라면 노래 듣는 건 다들 좋아하시니깐요! 다른 블로그를 만들어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이미 네이버 블로그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늘리는 건 아직 무리라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앞으로 무역 관련 정보글도 올라오지만, 조금 더 다양한 주제를 잡고 글을 써보려 합니다. 큰 이유는 아니지만, 그저 제가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싶어서일 뿐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노래는 엔플라잉의 블루문이라는 노래입니다! 사실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면서도 듣고 있어요... 그만큼 너무 자주 듣는 노래라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바로 시작해 볼게요.
음 사실 가장 큰 추천 이유는 제가 너무 평소에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실 밴드 그룹을 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엔플라잉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콘서트도 주기적으로 가고 노래가 새로 나올 때마다 꼭 찾아 듣는 찐 팬입니다...
엔플라잉 하면 사실 다들 먼저 옥탑방이라는 노래를 떠올리시잖아요? 그 노래 말고도 다양한 노래들을 다들 꼭 들어주셨으면 좋을 거 같아서 노래 추천 첫 글로 써보게 됐어요. 제가 팬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노래 많이 있으니까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짧았던 음악이 끝나면 현실로 돌아가지만 꿈같은 기억만큼은 계속 남는다. 데뷔 8주년을 맞은 밴드 엔플라잉이 흘러가는 시간을 멈춰 팬들과 함께 블루문을 영원히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디지털 싱글 'Once in a BLUE MOO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Blue Moon'은 살면서 몇 번 보지 못하는 환상 속의 블루문을 생각하며 만든 이승협의 자작곡이다.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수록곡 'TREE'는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쳐버린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엔플라잉은 음악이 다시 시작될 그 순간을 꿈꾸며 영원을 약속한다.
출처 : 벅스 'Once in a BLUE MOON' 앨범 소개
타이틀 곡 'Blue Moon'은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우리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 그 찰나의 순간에 멈춰 서서 엔피아(N.Fia)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출처 : 벅스 'Once in a BLUE MOON' 앨범 소개
처음에 딱 들었을 때, 이 곡의 멜로디가 너무 확 꽂혀서 더 자주 듣게 되고 찾게 되었던 거 같아요. 그만큼 딱 듣고 나면 피아노의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합쳐진 멜로디 라인이 너무나도 인상적인 노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멤버인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면서 엔플라잉의 색깔을 더 잘 담아냈다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으로는 엔플라잉이 정말 청춘 밴드 그 자체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멜로디에 먼저 꽂혀서 듣다 보면, 특유의 시적인 가사가 마음에 굉장히 와닿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노래 가사에서 주는 메시지가 듣는 사람에게 잘 전달되는 거 같습니다.
계절을 타지 않고 사계절 내내 듣기에도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어느 계절에서도 찰떡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시간대로는 밤에 제일 듣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밤 산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때 정말 듣기 좋더라고요.
오늘은 이렇게 처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를 소개해 봤는데,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마구 공유할 생각에 너무 신이 나네요~!
혹시 다들 어떤 노래를 들으시고, 좋아하시는지 댓글 살짝 남겨주세요. 기회 되면 꼭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제가 그 노래를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니깐요...?
아래에 뮤직비디오 링크를 남기고 갈 테니 혹시 관심이 생기셨으면 한 번씩 들어주세요!
엔플라잉 - 블루문 공식 뮤직비디오 : https://youtu.be/_8SnRN0114k?si=sVhZBg7-tte-wp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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